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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cm 58kg -> 46kg/총-12kg / 식단, 홈트로 5개월 동안 감량
안녕하세요 다신 다이어터여러분들ㅎㅎ
일주일 전 쯤, 야식안먹기 30일 비포&애프터 살짝 들고 왔었는데 오늘 목표 몸무게 46 kg를 찍게 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를 가져 왔습니다.
뭐 별다른 건 없구요, 그냥 제가 다이어트한 방법을 공유할게요…ㅎㅎ
정말 평범한 저도 했으니 여러분들도 성공 하실 수 있으시니까요!

일단 저는 원래 정말 그냥 마르지도 않은, 그렇다고 뭐 통통하지도 않았어요
키는 165-166 정도이구요 보통 몸무게는 52-53kg 였는데
작년에 일을 하게 된 이후부터 급..격히 살이 쪄서 59kg까지
뭄무게가 늘어났었어요…..ㅋㅋㅋ 하 앞자리 6을 볼 뻔 ^^..ㅋㅋ
앉아서 일 하기도 하고, 처음엔 스트레스 받아서 맨날 퇴근 마트 들려서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엄청 사가고, 라면이고 뭐고 그냥 먹고싶은 건 다 먹었어여…ㅎㅎㅎ
정말 이십 몇 년을 살아오면서 이렇게 내가 입었던 옷들이 안 맞은 적도 처음이었고,
작년 여름에는 정말 입을 옷이 없어서 그 기본 플레어 검정치마만 엄청 입었던 거 같아요​
엄마도 살쪘다고 잔소리를 하시고 ㅋㅋㅋ
너무 저도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서 안되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입니다.

하 ㅋㅋㅋ.. 한창 많이 나가던 시절 몸무게 입니다 ㅋㅋ

다이어트를 마음먹고, 시작 한건 작년 2015년 12월 중순부터 였어요!
근데 사실 이때 3일 사과디톡스로 몸무게가 좀 빠졌으나 연말….ㅋㅋㅋㅋㅋ의 여파로 뭐 제대로 하지는 못했어요, 2016년 1월부터 홈트 30분정도씩 하면서 아침, 점심, 저녁 식단 다이어트식으로 챙겨먹었어요. 그래서 2월 달 까지 2개월 만에 52키로까지 감량 했으니 나름 선방 했죠 ㅋㅋㅋㅋㅋ

<다이어트 정체기>
52-53키로 까지 빼고 나니, 이제 주변에서 슬슬 유혹이 시작됩니다. 네 저도 좀 다이어트 정체기가 왔었고요ㅋㅋㅋ 저도 ‘그래 이 정도면 할 만큼 했어’ 라고 무의식 중에 생각 했던거 같아요ㅋㅋㅋㅋㅋ 2박 3일 강원도 먹방 여행 다녀오고, 또 제 생일도 있었어서 약속들도 많았구요 ㅠㅠ다시 55kg까지 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전 지금 생각해보니 이때가 다이어트의 터닝포인트였던거 같아요. 다시 살찐 제 모습을 보면서 속상하기도 하고 바보 같기도 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블로그에 다이어트 일기도 다시 열심히 쓰고 홈트로 좀 더 체계적으로 열심히 하기로 완전 독하게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4월부터!! 다시!! 독하게 마음 먹고 시작했습니다.

1. 식단 : 총 1000칼로리 미만 섭취/ 저녁 7시 이후 금식
아침 – 과일, 샐러드, 쉐이크 위주로 200kcal 미만으로
점심 – 밥을 먹되 먹을 만큼만 덜어서! 400kcal 내외
저녁 – 샐러드 or 다이어트쉐이크 (200kcal 미만)
간식은 최대한 안 먹으려고 자제했고요 정말 이때 바싹 쪼일 때는 하루에 1000칼로리 미만으로 먹었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때 다신에서 진행했던 시크릿포뮬러다이어트쉐이크 체험단으로 뽑혀서 4월 초 2주 동안 매일 저녁때 이 쉐이크로 챙겨먹었는데 이게 제가 초반에 늘어났던 위를 다시 줄이는데에 좀 도움이 많이 됬던거 같아요.

운동 : 다이어터 스미님께서 올려주신 스미홈트로 했어요.
스미홈트 복근 프로젝트 사실 2월부터 깨작 깨작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쌩.. 그래서 4월부터 다시 시작해서 현재 지금 복근 day75일차 입니닷!!! 100일 채울 거에요!!!ㅋㅋㅋㅋ
또 저는 타고난 하체비만이라 ㅋㅋㅋㅋㅋ 스미홈트 하체편으로 매일매일 필라테스 안가는 날 했구욤
아 필라테스는 기구 필라테스이고, 일주일에 2번씩 다닙니당!
박봄다리운동도 틈새운동으로 최소 500번씩 1000번씩은 해줬어요
마지막 스트레칭으로는 보통 강하나하체스트레칭, L자다리 10분씩 했습니다.

제가 원래 상체가 마른편이고 하체가 ㅠㅠ진짜 튼실해요… 살이 진짜 안빠지더니
확실히 40키로대 진입하니까 좀 빠진게 보이더라구요
허벅지 틈도 벌어지고!!!

복근이 보이고 ㅜㅜ ㅋㅋㅋ 짱 신기 ㅠㅠ
아직도 여전히 하체는 좀 더 빼고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체운동 위주로 이제 열심히 할까 생각 중이에요!

<52-50kg 대 마의구간 탈출/목표 48kg에 도달하기 까지>

이렇게 4월 한 달 진짜 약속도 안 잡고, 간식도 참고…. 열심히 하니 5월 3일 드디어 49.7kg로 40키로대 집입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마 이건 제가 미친 듯이 식단을 쪼이기도 해서.. 몸에 또 근육도 많이 없고해서 ㅠㅠ 그냥 슝슝 잘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다이어트에 탄력을 주고자 거 같아서 5월부터는 다이어트계획표를 짜면서 조금 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진행 했습니다.

1. 몸무게는 이제 욕심 안내고 일 주일에 1키로씩만 빼는 것이 목표였어요
그래서 목표 몸무게가 5월 첫째 주는 49.xx / 둘째 주 48.xx / 셋째 주 47.xx / 마지막 주 46.xx 이렇게! 저는 확실히 다이어트 계획표 짜는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된거같아요.
뭔가 운동을 하루를 돌아보면서 뿌듯함도 있고 ㅋㅋㅋ 제가 했던 다이어트 계획표 살짝 올려 볼게요 ㅋㅋ 걍 이런식으로 엑셀로 만들어서 체크했구요
운동은 최대한 목표한 만큼은 다 하려고 노력했고, 식단은 뭐 바뀔 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억압을 두지는 않았어요

(5월 1주차 계획표)

그리고 이건 지금 진행 중인 4주차 계획표 예용
제 방문에 붙여놓고 매일 체크체크!

2. 그리고 새로 시작한게 바로 공복유산소 운동 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복 유산소 운동 하시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뭐 근손실이 올 수도 있다. 효과는 별로다. 효과 좋다 등등 뭐 정보가 엄청 많더라구요….ㅋㅋㅋ결론적으로 말하면 저의 공복유산소 후기는 과하지 않으면 괜찮은거 같구요 싸이클과 훌라후프로 아침에 TV보면서 처음엔 25분으로 시작했고 요즘엔 40분해요! 이제 시간은 더 늘리지 않을 거에요 ㅋㅋㅋ 그리고 안그래도 많이 없는 근육 ㅠㅠㅋㅋㅋ 근손실이 걱정이 되었고, 아침식단을 다름 단백질위주로 챙겨먹으려고 노력했어요.(삶은계란 흰자, 두유, 침차 등등) 근데 진짜 운동선수들이 아닌 이상… 공복 유산소 이렇게 딱 적당히 하는건 괜찮은 거같아요 ㅋㅋㅋㅋㅋ

3. 그리고 40키로대가 되면서 식단도 좀 늘려서 최대 1200kcal로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간식도 너무 안 먹으니 스트레스 받아서 ㅋㅋ 최대한 하루에 250kcal 내외로 먹으려고 노력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과자, 사탕, 빵, 초콜렛, 케이크 등등) 엄청 좋아해요
편의점에서 맨날 2+1사서 다 한번에 까먹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제 편의점 잘 안가요..하 ㅋㅋㅋㅋㅋ
그리고 수요일이나 토요일 점심때는 제가 먹고싶은걸로 먹으면서 나름 치팅데이를 가졌어요 ㅋㅋ근데 이것도 절대 과하지 않게…. 서브웨이샌드위치나 브런치카페가서 맛난거 먹으면서 하니 일주일의 식단 관리가 좀 할만했던거 같아요!! ㅎㅎㅎ 운동도 꾸준히 제가 하던 스미홈트로 진행하고 있고.. 저녁 7시 이후에 아무 것도 먹지 않는 노력도 꾸준히 하고 있구요! 아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은 운동(공복유산소 포함) 쉬는 날로 정해서 푹 쉬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정말 제가 그전에 얼마나 안 좋은 습관들을 가지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됬어요… TV보면서 과자 한 두 봉지는 다 까먹고 ㅋㅋㅋ 스트레스 받는다고 단거 겁나 먹고 ㅋㅋㅋㅋ서ㅋㅋ 커피샵 가도 엄청 달달한 설탕덩어리들만 마셨고 아메리카노 맛없는걸 왜 먹어 했는데 이제 커피는 아메리카노 아니면 못 마시겠어여..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매일 하던 운동을 하루라도 안하면 온몸이 근질근질 엄청 찝찝하구요
약속이 있어서 뭐 먹을때도 최대한 뭐 많이 안먹게 노력하구요…ㅎㅎ

물은 다이어트 처음 시작 했을 때부터 매일 2L 이상 마시고 있어요. 저는 700ml 물병으로 3번 마시는게 목표고, 깨작 깨작 마시는 것도 포함 하면 2.5리터 씩은 마시는거 같아요.

>식단 관리하면서 저녁 7시 이후에 뭐 안 먹는게 진짜 힘들어요.. 진짜 진짜 그러니까 다이어트가 어려운 거겠죠 ㅠㅠ 근데 확실히 처음 첫 째달은 미친듯이 힘들었는데 5월 되니 좀 적응이 되더라구요 ㅋㅋ그래서 지금은 저녁때 막 미친듯이 뭐가 먹고싶지는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적응하는데 최소 3개월은 해야한다고 해서 앞으로도 저녁은 샐러드나 다이어트쉐이크 위주로 라이트하게 먹을 생각입니다.

저도 진짜 살면서 이번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난생 처음 독하다는 말도 들어보고 ㅋㅋㅋㅋㅋㅋ 좀 인정을 받는 다는 느낌이었어요.
성취감도 느꼈구요… !! 이 과정에서 진짜 저 자신을 더 사랑하는 법도 배우고.. 전 정말 배우고 끼는게 많은 다이어트를 했던거같아요 ㅠㅠ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열심히 해서 지금 46kg까지 뺼 수 있어던 거 같구만요.. 이제 목표는 일단 46키로대로 좀 정착을 하기위해 노력 할 거구요. ㅎㅎ 운동은 하체 및 근력운동 위주로 해서 근력을 좀 키우고 싶어요…ㅎㅎ 헬스는 뭐 다니면 좋겠지만 굳이 필요성은 못느껴서 걍 홈트로 할거구요 ㅋㅋㅋㅋㅋㅋ 필라테스는 일주일에 2번씩 꾸준히 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다이어트과정은 제가 블로그에 다이어트일기를 쓰면서 했어서.. 제 블로그에 더 많아요 ㅠㅠㅋㅋ 혹시 궁금하신 분들 따로 문의 주시면 주소 남겨드릴게용~
이래 저래 좀 장황한 후기였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많은 분들이 블로그 주소 물어보셔서 댓글로 남겨드리긴 했는데... 따로 남겨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
매일매일 다이어트 일기 꾸준히 썼구요(식단, 운동)
중간에 정체기 왔을때 돼지 같이 먹었던 것들도 다 올렸어요 ㅋㅋㅋ 이땐 진짜 다이어트일기라 할 수 없었어요.. 하 ㅋㅋㅋ그래도 기록을 위한 거였으니 꿋꿋히 다 기록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부끄럽지만 공유할게용... ㅎㅎ
http://blog.naver.com/meilin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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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다크둘리
  • 11.10 21:34
  • 와우...계획표보니까 진짜 열심히하셧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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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바나나팬더
  • 09.14 08:55
  • 존경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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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13506729
  • 08.18 22:57
  • 비밀 댓글 입니다.
지존
  • Selena1004
  • 07.16 08:05
  • 갓보현♡ 블로그 주소 위에 있어용 ㅎㅎ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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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Selena1004
  • 07.16 08:05
  • 라이❤️ 감사합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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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갓보현
  • 06.24 23:39
  • 안녕하세요:) 저도다욧트하는사람으로써부러워서♡정보랑팁얻어가고싶네요ㅠㅠ 블로그주소알려주세요~서이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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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빼자!다신.
  • 06.04 01:28
  • 완전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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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Sunjin
  • 06.04 00:54
  • 대단하시네요! 자극받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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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라이❤️
  • 06.03 19:34
  • 정말 대단하세요 블로그 놀러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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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토토1
  • 06.03 13:25
  • 대박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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