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에 여행 떠나면서 글 남기고 5일만이네요. ^^;
저 정말 죽을 뻔 했다능.. ㅜㅠ
5월1일 잘놀고 잘먹고 다 좋았는데..(정신줄 놓고 먹어서 다이어리 기록도 생략 ㅋ)
잔인한 4월을 보낸 후폭풍이 쓰나미처럼 훅 덮쳐와서...
5월2일~5월3일 꼬박 24시간을 말 그대로 떡실신 ㅠㅠ
새벽에 위가 쿡쿡 쑤시는 걸로 시작해서 쥐어짜는듯 찢기는듯 뜯기는듯한 고통속에 날밤새고..
여행지에서 일어나지도 먹지도 못하고 만 하루를 반 기절 상태로 보내고..
5월3일 급 상경해서 죽먹고 약먹고 포도먹고 자기를 반복하며 만 하루를 보내고..
5월4일 병원갔다(예상대로 4월의 과로 스트레스로 인한 위경련 및 위&장 기능저하..) 바로 가평 캠핑가서 1박하고 연휴 마무리~
이 와중에 만 하루 기절해 있느라 금식(?)한 것 빼면..
먹을 건 다먹어서 긍가.. 살이 빠질커녕 연휴 시작 전보다 1키로 정도 쪘네요. ^^;;
암튼 나의 건강관리(=다이어트=운동)는 오늘부터 이어서 다시 시작~!
다이어트도 다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신나게 살자고 하는 건데..
다들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