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드디어 정상인ㅠㅠ

세 아이를 2년 텀으로 가지는 바람에 6년간 임신->완모->임신->완모->또 임신.. 살 뺄 겨를도, 인생을 즐길 시간도 없이, 예뻐지는게 뭔지도 잊은 채 30대의 반을 보내 버렸어요.
셋째 출산 후 85키로까지 치솟다가 어지저찌 72키로까지 빠졌지만(그래서 쭉 빠질 줄..ㅡㅡ ) 타지에서 혼자 육아 하면서 풀 수 있는 스트레스는 신랑 퇴근하면 같이 술 마시고 야식 먹는 것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느날 체중계의 숫자가 다시 76을 따악 보이는 순간 다이어트를 다짐 ㅠ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3월 1일부터 시작했어요.
그전 2주 정도는 술이랑 야식 먼저 천천히 줄였고요..
고도비만 직전의 비만 이었다가
삼개월 째 오늘 드디어 정상이 되었네요😆

사실 요즘 몸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까..도 생각했었는데 자극받고 58키로까지 만들어 봐야겠어요.
  • 에리유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1)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초보
  • again26y
  • 06.01 08:35
  • 윽~~ 부러워요.ㅠ
  • 답글쓰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