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드러나는 옷 입고 싶었어요. ^^
요즘은 주말마다 옷 사러 나가요. 살빠지고 평소 안입고 못입어보던 옷을 사는 재미에 푹 빠져서 지름신이 주체를 못해요. 어제도 정말 득템한 옷~어깨가 엄청 넓어서 가디건을 입으면 운동선수처럼 덩치 커보여 슬펐던 비애를 떨쳐버리고 어깨가 파인 옷을 사고 레이스 스커트를 입고 쫙 달라붙는 레깅스도 입고 올여름 휴가때 이렇게 입고 놀러가려구요. 살빠지고 달라진점은 안신던 힐을 사서 신고 과감하게 달라붙는 옷을 입고 밖에 나가니 자신감도 생기고 이래서 여잔 다이어트를 하는구나 깨닫게 되는데 다신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거예요. 매일매일 다이어리에 칼로리 적어놓고 조절하는게 제겐 큰 도움이 됐어요.모든분들 참고 운동하며 노력하는 모습에 힘도 되고 의지도 되고 다신님들 모두 성공하길 바라면서 저도 일키로 빠진후에 최종후기 사진 찾아 올리겠습니다.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