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앞자리를 바꿨습니다.
83에서 69입니다. 3월 후반에 시작했어요.
앞자리 두 번 바뀐 거라 왠지 많이 뺀것 같지만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는 안 빠졌네요. 허벅지가 24인치.. 63센티ㅋ
상체랑 배는 많이 빠졌는데 허벅지 엉덩이가 안 빠졌어요.ㅋ 거울보면서 진짜 미쳤구나ㅋ 합니다.
허벅지를 울면서 꼬집는 나날이네요. 다리에 멍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언젠가는 언젠가는.. 하며 매일 쓰러질것 같은 운동량을 소화하고는 있습니다.
이따금 지금하는 게 뭐가 잘못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