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부터 통통했고 한번도 날씬도 바라지 않고 표준이였던적도 없어요...
항상 통통했고 뚱뚱했어요
키도 커서 더 등치 좋아보였고
새가슴이라 더 두꺼워 보였죠....
20중반에 10키로가 넘게 쪄서 친구와 독하게 마음먹고 10키로 이상 감량 했지만
유지가 어려웠어요 ㅜㅠ
20살 중반에 만난 연하 남친이 코끼리 다리라고 얘기했어요... 그얘길 듣고 독하게 빼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어요 ㅠㅠㅜ
헤어지고 입맛도 없어서 살이 빠지긴 했지만 역시나 요요가 오더라고요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 행복한 덕에 살이 쪘어요 ㅜㅠㅠ
남자친구는 저보다 더 쪘지만요.....
이제는 날씬해지고 싶어요 ㅠㅜㅠ
당당하고 싶어요
길거리에서 옷을 보며... 이게 맞을까? 팔이 좁은거 같은데
생각 하지 않고 사고 싶고
인터넷으로 이정도는 나한테 맞겠지 하고 심사숙고해서 샀는데... 꽉 끼거나 예쁘지 않고
인터넷이든 길거리든 어디서든 산옷을 이쁘게 입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