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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동안 가지고 살던 살들과 안녕하고 싶습니다

37살이고 아이가 셋인 워킹맘입니다.

대학때부터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점점 더 찌더니 애기
낳고 부터는 쭈욱 80kg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때 90kg까지 육박했던적도 있었습니다
매번 다이어트에 의지를 불태웠지만 우유부단한 성격과
강한 식탐 그리고 술을 좋아했던 탓에
단한번도 다이어트에 성공한적이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마음 굳게 먹고 다시 한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40대가 접어들기전에 저두 날씬한 몸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램이 생겼습니다.
꼭 빼고 싶습니다. 그리고 뺄것입니다.
체중감량 25kg 성공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 곰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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