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에 다신어플 깔고, 164cm, 61kg, 목표 53kg으로 백일 기간 잡고 다이어트 했어요.
돌잔치가 낼모레라 그때시작할때 백일 잡았더니
딱 돌잔치 전 쯤 되서 그리 진행했네요~
칼로리 처방 지켜보려 노력했고,
3월엔. 적응기였고.. 참 몸무게는 징하게도 안빠지더니 사이즈는 조금씩 줄더라고요.
그거 보고 다이어트 이어갔구요..
아기가 어려서 밤에 재우고 홈트레이닝으로
운동은 퉁했어요.
4월엔. 조금 탄력받아서 운동에 열올라서
친정 오가고 신랑퇴근후에 맡기고 줄넘기 3000-5000개씩 했구요ㅋ
중간에 정체기도 길었고, 폭식한날도 꽤되었지만,
다이어리 꾸준히 쓰고, 도전항목 만이라도 지키려 노력해서 백일이란 시간을 이어온 제가 기특하네요.
몸무게는 53까진 안되었고 54키로되었습니다ㅎ
사이즈가.
허리 72cm에서 62cm로 10센티 줄고,
배꼽둘레 82cm에서 66cm으로 16cm줄었어요.
팔뚝도 29 -> 24.5cm로 많이 줄었구요
허벅지 56-> 49.5cm로 줄었어요~
아가씨때 53-58왔다갔다하는 몸무게였다가.
애낳고 67에서 안빠지던 몸무게 깨작빠진거 61에서.
평균몸무게까지 빼는게 목표였는데,
이렇게 장기간? 다이어트 해본적이 없던 저로서는
큰 성과이고, 어짜피 다이어트는 평생해야하는거.
이번에 돌잔치 끝나고.
다신 5기 도전해서, 탄력있는 몸매 도전합니다!
이번다이어트도 칼로리 범위 생각에 폭식만
좀 절제하고 야식 끊은거였지 건강에 도움되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은 거의 챙겨먹은적이 드물거든요.
드라마틱한 변화까진 아니지만,
현실적인? 몸매의 변화를 공유하고 응원과
공감으로 다시 시작하고자 올립니다!
다신님들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