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미국 청년과 한국의 팔순 할머니가 영어로 오간 대화 내용입니다.
미국청년 : "할머니, 빨강을 뭐라고 하죠?"
할머니 : "레드~."
미국청년 : "그럼, 검정은요?"
할머니 : "블랙~."
미국청년 : "노랑은?"
할머니 : "엘로우~워."
할머니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한국사람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인지라 미국 청년에게 질문을 던졌다.
할머니 : "어이, 미국 청년?ㅡ"
미국청년 : "예스, 그랜드 마더러"
할머니 : "뉘리끼리를 영어로 뭐라고 하지?"
미국청년 : "???...."
할머니 : "그것도 모르면서ㅉㅉㅉ"
할머니 : "좀 어려우니 쉬운것 물을께. 볼그리쪽쪽과 거무 틱틱은 뭐라고 하나?"
미국청년 : "????!!!..."
할머니 : "ㅋㅋㅋ~"
기분이 통쾌한 할머니는 마지막으로 미국 청년에게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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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 "파라수루무니와 노루수루무니 그리고 포루수루무니, 마지막으로 허여꾸루무리를 뭐라고 하나 미국청년?"
미국청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