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늘도 당당한 돼지가 되는 것을 허락해주세요(?)
배고픈 다이어터의 어그로를 끄는 썸네일
*준비물
다량의 풀때기.
깨알같은 단백질. (ex.닭찌찌)
사진엔 없으나 고구마or단호박.
그리고 샌드위치할 빵. 흰빵은 노양심.
1.
빵을 꿉꿉
잡곡식빵 작은거 4장 꾸웠음
2.
꾸운빵 한쪽에다
찐고구마 으깨서 발라줌
귀찮은 거 암. 근데 풀때기가 많아서 안발라주면 먹을때 물이랑 즙 질질 흐름.
원래대로라면 마요네즈를 발라야겠지만 뱃살을 잡고 반성하면서 고구마를 바르셈
고구마 없으면 바나나, 단호박 발라도 됨
두부마요란 걸 보고 오.. 하면서 따라해봤는데 샌드위치에는 고구마가 나은거같음......ㅠ
그래도 더 맛나게 먹는법.
+고구마에 사과다져서 추가
+견과류뽀사서 추가
3.
끼울 풀때기 준비.
넣으면 맛있는 풀때기
→토마토, 아보카도, 양상추, 양파, 양배추
물 최대한 털털턽ㅌ텉ㄹ털 해야함
닭가슴살은 얇게 저며서 밑간 후 꿉꿉해줌
사진은 훈제라 그대로 썼는데 꿉는게 맛납니다
텐더로 만들어서 끼워도 맛있는데 귀찮잖음? 아마 안될거임.
4.
풀때기 끼운 다음 무거운 걸로 눌러줌
5.
무거운 거=나의 몸땡이
ㅈㅅ 농담임.. 도마같은거로 눌러줌
6.
소풍시 키친타올이나 종이호일로 싸주고 잘라서 담으면 뷰티풀합니다
다이어터 아닌 사람은 허니머스타드/ 피클이랑 사과다진거+마요네즈 풀때기 사이사이 넣어주면 좋아함
는 자비로운 님들은 그렇게 해 주시고 전 가서 눈물 닦음..........
이미 다들 넘나 잘알고계시겠지만 활용하기 나름이니까 많이들 드시길.
밑은 내가 즐겨먹는 응용법
1. 두부구운것, 상추랑 깻잎, 부추, 가지, 오리엔탈드레싱
2. 발사믹식초, 소고기, 구운파프리카, 구운양배추, 구운버섯
3. 레몬과 사과 간 것, 양파, 구운닭가슴살, 양상추
4. 삶은계란, 오이, 당근, 치커리, 구운브로콜리, 소금후추or두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