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에 놔뒀다가 두부가 얼어버려서 그냥 먹기엔 까슬까슬해서 이상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유부초밥으로 해보면 어떨까해서 만들어봤네요 저는 실온에 해동시키고 두부 300g 짜리 한모와 잘게 썬 파프리카와 오이로 유부초밥에 넣을 속재료로 사용했어요~~ 나름 두부의 까슬까슬함이 매력있더라구요^^ 유부와 야채들에 물기가 있기 때문에 목이 마르진 않았어요!! 참고로 유부초밥 자체 물기와 야채에서 나오는 물기때문에 두부랑 유부의 물기를 짜주지않으면 물바다가 되요ㅜㅜ 야채를 많이 넣으실꺼면 두부 한모보다 더 작게 넣어주시면 양이 알맞을꺼같네요!! ( 사진을 잘못찍어서 그렇지 맛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