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주차가 되가는데, 한 번 끊자고 마음을 먹은 후부터 먹는양에서 반에 반을 먹고 삽니다.
그런데 배고픔이라는 감각이 후퇴라도 했는지, 배고프지도 않고 그냥 먹으면 먹는대로 말고 속은 허한 것 같으면서도 식욕이 뚝 떨어져 돌아올 생각을 안 합니다.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몸은 피곤하고 그저 정해진 식단 혹은 그 식단을 제외한 일정 채소만 먹고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음식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걸 보고 속이 안 좋기까지 하니 이게 무슨 문제가 생긴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