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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조금의 칭찬을...
오늘 회식이었어요.
소고기 정육식당에서의 육식파티!!!
다이어트 시작한지 2주만에 찾아온 크나큰 위기.
회식 앞두고 많이 두려웠어요.
고기맛 모르는 것도 아닌데 정신줄 놓고 먹을까봐요.

오늘 고기는 먹긴 먹었습니다.
배불렀어요.;;;;;

하지만....
밥, 냉면 안먹었고,
술 안마셨고,
사이다 안마셨고,
반찬종류 별로 안먹었고,
열심히 구우면서 덜 먹어보려했고,
열심히 쌈 싸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집까지 걸어왔습니다.
40분정도밖에 안걸리는 거리지만요.

오늘 저녁 회식에 대비하여
평소 낮에 한잔쯤 마시던 커피도 참았고,
점심도 더 적게 먹으려 무던히 애썼어요.

비록 저의 오늘치 열량은 초과했지만
완전히 이성의 끈은 놓지 않았던 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봅니다.

  • *지치지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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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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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지치지않을거야*
  • 06.18 14:58
  • 3kg넌뭐냐 말씀하신대로 신경썼더니 체중이 늘진 않았더라구요. 앞으로도 방심않고 신경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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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아니까
  • 06.17 09:33
  • 저녁에 고기먹을일 일있어서 낮에조절하고 열량 초과해도 그다음날 체중변화가 없거나 내려가더라구요
    그게 단백질의 힘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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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지치지않을거야*
  • 06.17 07:47
  • 독해지자!! 전진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을 위해 잘 지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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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전진맘
  • 06.17 00:06
  • 대단하십니다^^잘하셨어요.칭찬받아마땅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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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독해지자!!
  • 06.16 23:22
  • 고생 하셨네요ㅎ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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