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키운지는 3개월, 태어난지 4개월 된 강아지인데요..
이름은 싼쵸!
정말 활발하고 개구지고 식욕왕성했던 아이가 사료를 거부하고 너무 얌전해졌더라구요..
병원가보니 파보바이러스라네요..
어린 강쥐들에겐 치명적인..치사율이 높은..무서운..
어제 일단 주사맞히고 델구 왔었는데
오늘은 그나마 먹던 닭가슴살도 안먹고 해서 결국 입원시키고 왔어요ㅜㅜ
그나마 그렇게라도 해서 회복하면 좋으련만..
그래서인지 아침부터 저도 컨디션이 너무 안좋네요..
아침은 대충 빵한조각 먹었는데 점심엔 평소랑 비슷하게 먹었네요..
싼쵸는 물만 먹고 겨우 버티는데ㅜㅜ
너무 속상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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