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는 없지만..
2년전쯤에 무슨 자신감으로 지른 건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으로 샀던 s사이즈 치마와 꽉끼는 티셔츠.. 정말 한 번도 못입었어요. 안들어가서 ㅋㅋㅋㅋ
그런데 오늘! 옷장 보다가 우연히 빌굴된 옷을 입어보니 딱 맞네요! 체형 자체가 절대로 저한텐 안맞을것 같았는데!! ㅠㅠ 비록 상의는 어깨 때문에 입고 다닐순 없겠지만 치마는 잘 맞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요새 몸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서 비포에프터 사진 잔뜩 있지만 오늘은 이걸로 올릴렵니다! 쓴소리보단 칭찬해주세요
우리 모두 안맞았던 옷들을 위해 다이어트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