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밤에 치킨,술,떡볶이튀김오뎅을 달고 살고 자기전에 배가 안부르면 잠을 못자고 했었는데 어느날 보니까 인터넷 쇼핑몰에서 맞는바지하나 못사는 처지가 됫어요ㅠㅠ
그래서 독하게 식이조절 해야겠다 싶어서 어제부터 1000칼로리 도전도 하고 2시간씩 운동 해서 1000칼로리이상 태워주는 힘든 운동들을 했는데 오늘 2일짼데 2.5키로가 빠졌어요...
아마 붓기같은게 빠진거겠죠..? ㅠㅠ 근데 지금도 운동 죽기직전까지 하다가 왔는데 살이 빠져서 좋긴한데.. 그냥 울쩍하고 서럽네요 뭔가... ㅠㅠ 그래도 다신덕분에 혼자 다이어트하는게 아니라 같이 힘내서 다이어트 하는거라 여기 들어와서 글보고 하는게 낙입니다 진짜ㅜㅜ.. 핳
그냥 지금 너무 힘도 없고 슬프고 해서 써봤어요..ㅎㅎ 2.5키로 빠진거 치고 하나도 안기뻐하는 내자신도 웃기고해섴ㅋㅋㅋㅋㅋ
암튼 화이팅합시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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