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단기 다이어트를 했었고.
평일에 미친듯이 식이조절을 한 덕분에.
주말에 정신줄 나가서. 고구마는 조그만..먹어야는데..
그래도..조금만 조금만 더..하다가.
주말 동안 3킬로 찌운 사람이 접니다...ㅎ
월요일날 무게 재고 트레이너에게 까이고..
고작 두어개 더 먹은것 같은데 찐 것에 분하고 억울해서 울었네요.
덕분에 독하게 운동 했고 한달만에 7킬로 감량했습니다.
그렇게 고구마를 제가 사랑했습니다.
닭가슴살은 질려도 고구마는 아직도 사랑해요 ㅠㅜ
그치만 그 당시 울며 뺐던건 요요가 왔기에..
다가오는 7월부터 이번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려고 준비 중에 요런걸 봤네요.
사실 고구마 넘나 좋지만.
한번에 많이 쪄 놓고 먹다간 상하기 일수 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냉동포장해서 해동만 하면 된다니!
이거 뭐죠..넘나 좋은 것..!
사실 식이는 먹는것도 먹는거지만 준비하는것도 여간 귀찮은게 아닌데.
이렇게 나오면 너무 편할것 같아요.
7월부턴 동생이랑 다이어트라.
남동생 도시락까지 제가 싸야는데.
출근하는 남동생 손에 그냥 하나 쥐어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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