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술과 야식만 끊어도 쭉쭉 빠지신다고들 하는데 저는 왜 감량없이 제자리 일까요..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었어요.
그런데 6개월가량 술과 야식..소화도 시키지 않은체 바로 취침..
몸무게가 51을 유지 했었던게 58까지 쪘더군요..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몸에 너무했다 싶어서 다시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식단도 1000칼로리 이하로 조절하고 .유산소 운동으로 매일 적게는 182, 많게는 442 칼로리씩 소모하며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ㅜㅠ
(유산소 운동 기본 1시간(회사까지 공복에 도보로 출근), 근력운동은 일주일에 30분 정도씩 2~3번 정도 맞춰하려고 있어요. 익숙해지면 점차 요일수를 늘려가보려구요
일주일 밖에 안되긴 했지만..주말에는 유산소 운동도 아침 저녁으로 하고있는데 빠질 기미가 안보이니 기운이없네요..갑작 스런 운동에 몸도 놀랬는지 일주일째 근육통도 생겨서 몸도 무겁네요..
원래 생리전이나 생리중이 안빠진다고들 하시던데..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날이 생리전 일주일과 겹쳐요.
그래서 더 안빠지는걸까요?
몸무게에 말고 사이즈 변화를 보라고 하시던데.
네 뱃살의 경우 많이 들어간게 보여요.
몸무게에 신경안쓰려고 해도 신경이 쓰이네요..
만약 생리전이라 그런거라고 하신다면..생리중에는 얼마나 더 안빠지려는 걸까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