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63에 60일때 완전 꿈적도 안하더라고요. 하루에 한끼 먹고 믹스로 하루종일 버티고 몇일을 굶어도 이놈의 체중엔 변화가 없었어요. 그동안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이 망가졌나봐요. 그래서 식단을 싹 바꾸고 운동 방법도 바꿨어요. 우선 아침,점심,저녁을 꼬박 챙겨먹고 이때 밀가루,술,믹스 모두 끊고 칼로리와 음식에 신경을 썼어요. 식사를 같은시간 8시 ,12시, 5시30분 아침엔 두유라도 먹고 점심 일반식 저녁도 선식이나 쉐이크 먹었어요. 운동도 집에서 근력과 걷기만 했는데 런닝머신 7에 60분 빠르게 걷기를 했죠. 두달 만에 14키로 뺐네요. 한번 주니 확확 체중 변화가 보이더라고요. 점점 꾀가 생겨 근력과 유산소 같이 할 수 있는 등산을 택했고요. 등산으로 2키로 더 감량해서 44까지 갔는데 애들 겨울방학 동안 놀고 먹었더니 봄에 56까지 다시 쪄버렸네요. 옷 사이즈가 맞으니 체중엔 별로 신경을 안썼더니 그만 참사가. 정신 차리고 다시 해서 오늘 47.5찍었네요. 식단과 운동방법에 변화를 줘보세요. 저처럼 꼭 변동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