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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꼭 귀리죽 끓이리다

어제 밤에 신랑이랑 싸워서 귀리죽도 못 끓이고 계란도 못 삶고 결국 애기 찹쌀죽 뜨겁게 데워서 날계란 깨뜨렸네요 이렇게 첨 먹어보는데 심심한거 좋아하는 제 취향에는 딱이네요 여기 스트링치즈 추가하면 꼬소할듯요 매실장아찌랑 먹어도 소화가 안되네요 소화안되면 왠지 배나오고 살찌는기분ㅡㅡ
아 사사건건 참견하려는 남편 버리고 싶네요
  • 수댕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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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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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난멋진몸매
  • 07.09 12:07
  • ㅍㅎㅎㅎㅎ 남의편이맞네용~ㅋㅋㅋ저두 갔다버리고싶은뎅.....힘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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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불가리안로즈
  • 07.09 09:24
  • 남의편이라잖아요!! ^^
    저는 의리야니 아들 덕분에 산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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