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싶을땐 후회없이....
셤 끝났다고 딸래미가 시켜달라는 치킨을 어제 저녁 반찬도 없고 늦어져 시켜줬었죠. 스노윙 치즈랑 야채맛 반반해서 시켰는데 야채맛 거의 다섯조각 먹은거 같아요. 어젠 정말 스트레스 안받고 먹는 즐거움 제대로 누리고 먹었답니다. 목표체중도 딱한번이지만 지난주에 달성했고 다시 올라오긴 했지만 이젠 유지모드라 가끔은 먹고싶을때 먹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또 넘 뺐다고 얼굴이 확 말라보여 좀 통통한 얼굴이 낫단말에 조금은 뭐 찌워도 되겠단 생각에 치킨 먹었는데 냉장고에 있던 캔맥주는 깜박하고 못마신게 오히려 다행이네요. 아침 체중 500그램 늘었는데 예상보다 치킨먹고 예상보다 조금 늘어 괜찮아요. 이젠 나만의 노하우랄까 식단조절로 하루 찐건 바로 되돌릴수 있어 걱정 안할렵니다. 오늘도 모두 열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