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폭식 식이장애 탈출]7월 4일 15일차

- 오전 7시 50분 : 블루베리 20 방울토마토 10 플레인요거트/자취방혼자/폭식×/구토×/아침에 일어나서 허기가 져서 챙겨 먹었다.

- 오전8시 30분:두유1팩/자취방혼자/폭식×/구토×/수업가기전 간식

-오후 12시 : 잡곡밥 1그릇 감자국 호박양파볶음 양상추(+드레싱) 열무김치 부추김치 두부조림 계란장조림(계란1)+파인애플식초/자취방혼자/폭식×/구토×/맛있게 잘먹었다.

-오후3시 : 블루베리 방울토마토조금 플레인요거트/자취방혼자/폭식×/구토×/간식

-오후6시 : 잡곡밥한그릇 감자국 가자미구이 두부조림 호박양파볶음 부추김치 열무김치 +파인애플식초/자취방혼자/폭식×/구토×/배부르게 잘먹었다.

-오후8시 : 블루베리 그릇에 여러번 많이. 방울토마토20개정도 감자튀김(감자2개)
/자취방혼자/폭식O/구토O/밥을 제대로 먹었는데 자꾸 단게 당겨서 편의점 다녀올까 생각했다가 참았다. 차라리 블루베리를 먹자싶어서 먹다가 생각없이 꽤 많이 먹었다. 토할 느낌이 없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방울토마토도 먹고 감자튀김까지 먹고 나서야 토했다.

☞ 폭식 식이장애 2주차 미션 과제
🌸step1. 나에게 불필요한 음식에 노출되는 것을 가능한 줄이기
- X 불필요한 간식은 사두지 않았으나, 조금 덜어먹으려던 블루베리를 봉지 채로 옆에 두니까 계속 먹었음.
🌸step2. 식사와 연관된 활동을 제한하기!
- X 세끼식사 때는 컴퓨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저녁에 폭식할 때는 컴퓨터를 하던 중이었다.
🌸step3. 아무 생각 없이 자동적으로 먹는 식사 습관 바꾸기!
- X 컴퓨터하면서 먹은 음식. 생각 없이 계속 먹게 됨.
🌸step4. 나쁜 음식 VS 좋은 음식의 내용을 적어보고 식사에 포함 시키기
- O 음식 나누지 않고 먹고 싶은 것 먹음.
🌸step5. 구체적인 식사계획 짜 보기

★ 내일 식단 계획
- 아침 : 두유 1팩, 삶은 계란
- 점심 : 밖에서 or 집에서 밥먹기
- 저녁 : 잡곡밥 2/3~1그릇 양배추를 이용한 요리 두부조림 호박양파 볶음 김치

☞ 폭식 식이장애 3주차 미션 과제
🌺step 1. 1주차 과제인 3가지 식사규칙과 관련하여,나의과식,폭식 상태 점검하기
- 세끼 식사 때, 과식하지는 않았으나 저녁에 폭식증세가 나타났다.
🌺step 2. 폭식으로 연결되는 나의 주된 부정적인 사고와 감정은 무엇인가?
- 내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체중이나 몸매에 관해서, 아니면 자기비하. 그리고 예전에 있었던 좋지 못한 기억에 아직도 좀 갇혀 사는 것 같다. 그리고 외로운 감정.
🌺step 3. 스트레스와 음식의 상관성 생각해 보기
- 스트레스를 받으면 고칼로리, 달고 짜고 맵고, 이렇게 강한 자극이 있는 음식이 당긴다. 그리고 많이 먹게 된다.
🌺step 4. 술과 관련하여 나오게 되었던 폭식 알아보기
- 술을 먹을 때, 안주를 아예 입에 안대면 괜찮은데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는다. 그리고 토한다. 그래서 일부러라도 술을 잘 즐기지 않는다.
🌺step 5. 신체적 배고픔과 정서적 배고픔을 하루동안 관찰해 보기
- 오늘 하루는 매끼 식사시간 때마다 허기짐을 느꼈는데, 이게 확실한 신체적 배고픔인지는 모르겠다.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오후에 스트레스 받고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그래서 오늘 하루 동안 식사를 충분히 하고 간식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녁에 갑자기 많이 먹게 되어 토를 했다.😕 이건 정서적 허기짐이다.

세끼 식사를 할 때도 식욕이 마구도는 것 같아서 무서워요😢 밥을 제대로 먹고도 자꾸 뒤에 무언갈 찾게되어요.
  • jineell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1)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입문
  • 박지현 상담심리사
  • 07.05 09:55
  • 아직 나의 배고픔과 배부름에 대한 신호를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서 불안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식사원칙을 지켜서 꾸준히 먹다보면 어느 순간 jineell님이 조절하지 않아도
    몸에서 알아서 적당량을 찾아갈거예요.
    절대로 우리 몸은 과식이나 폭식을 하도록 하게 하지 않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따라가다보면 내가 머리로 조절하지 않아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게 되실거예요.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은 내 마음 뿐만 아니라 몸도 해당됩니다.
    jineell님의 몸과 마음은 다 틀린 것이 없습니다.
    몸이 그렇게 느끼면 그게 맞는 것이고, 마음이 그렇게 느끼면 그게 맞는거예요.

    그리고 어느순간 좀 밥양이 적어지신듯 해요.
    아침에도 과일 요거트 포함 계란이나 고구마를 추가해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점심 저녁에도 밥양이 1그릇이지만 사진에서는 1그릇이 되어보이지 않습니다.

    3끼를 다 드셨어도 식사량이 적게 되면 뒤이어서 계속 먹고 싶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사이사이에 간식도 추가해서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답글쓰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