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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흡입...

천삼백이 넘는 칼로리가 왜 간식이냐하시면....
야식으로 보상데이를 즐겼네요 사실 오늘 보상데이를 즐길생각은 없었는데..음...
오후에 빵을 두개나 먹어버리고 복숭아도 먹고.. 저녁 먹고서 좀 뚱가뚱가 놀고있다가 운동 시작하려는데 엄마가 연어를 냉장고에서 꺼내고.. 옆에 앉아서 같이먹고 동생이 먹던 김말이를 세개나 뺏어먹고 냉장고 열어서 몇개 더 주워먹으니 야식으로만 천칼이 넘었네요

오늘 47키로를 봐서 기분이 좋았는데, 그게 좀 어설펐던(?)보상데이로 이어졌네요
다신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1500칼로리를넘겼어요 한달 조금 넘었는데 그걸 위안으로 삼기에는 운동을 별로 안해서.. 내일은 적게먹고 운동 많이해야겠어요
다신 전에 약 5키로, 다신으로 4.2 빼서 5개월동안 약 9키로 뺀거거든요 어휴 망할 보상심리.. 아직은 이른 느낌이었네요
더 힘내서 11자 복근 볼때까지 노력하고 보상데이 제대로 즐겨야겠어요 그것도 야식으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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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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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157
  • 07.26 04:27
  • 까망천사 까망천사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엄청 안심되는 느낌이에요 이제 다시 정신차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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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까망천사
  • 07.26 04:25
  • 목표까지 갔으니 가끔은 풀어줘야. 더 많은 폭식 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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