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교정하러가야해서 엄마가 점저로 샤브샤브를 사준다고... 좋긴 하지만 정말 샤브샤브는 야채.고기+칼국수+볶음밥 제가 먹는 총 양을 제가 알기에ㅋㅋㅋㅋ 그런데도 오늘도 많이먹고..ㅠ 이젠 적게먹다보니 700중반만 되어도 어쩌지 어쩌지 하고있어요 뭔가 칼로리에 대한 개념과 기준을 잃어가는 기분이랄까요(근데 오늘섭취877
그대신 운동칼로리를 1000을 넘겼어요 이만큼은 처음이라 기분이 짱짱좋네요ㅋㅋ 오늘은 나가서 걷기에도 시간이 애매해서 훌라후프만 한시간 반 돌리고 이것저것 자잘하게 했어요
내일은 아점으로 단호박만 먹으려고 했는데.. 엄마랑 마트갔다가 초코파이 한박스를 사왔네요ㅠㅠ 원래는 안좋아하던 음식들까지 어째 다이어트만 하면 좋아지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 초코파이 한개에 우유 반컵이나 아메리카노 한잔 먹으면 맛있을거같아서 갈등중이에요 엉엉ㅠㅠㅠㅜㅜ
저녁엔 아무것도 안먹으려구요 엄마는 아파서 못먹을거란 말도 하지만 먹을수있는정도여도 참아야.. 제사가 있어서 걱정이에요ㅋㅋㅋ 안아파도 아픈척 해야겠네요 이것저것 눈앞에 가져다주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