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종일 기운도 없고
가끔씩 핑~하고 어지럽기도 하고 그래서
아내생일 겸 겸사겸사 식사도 빠방하게
과자 1봉지와 아이스크림 1개로 야식까지
처 잡숫고는 어지러울 정도로 힘든 날이었으니
괜찮겠지하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오른 체중계는 +1.0kg
ㅠㅠ
혹시나 싶어 체중계 위치를 이리저리 옮겨서
여러번 재봤지만 그게 제일 작은 수치였다는 ...
하루에 1kg 도 찔 수 있구나하는 각성과 함께
여기서 무너지는게 요요구나하는 공포심이...
그래서 오늘은 자전거출근할때 이전보다 페달을
조금빨리 돌려 심박수를 올리고 탔어요
오늘저녁도 외식약속인데 어째야하나 걱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