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엔 마트갔다가 과자코너보면서 칼로리보며 허걱 놀래 구경만하고 왔는데 한달 가까이 왼다리 쪽이 아파서 스트레칭 할때마다 힘들어 운동도,산책도 못했거든요. 오늘 아침 체중계보고 허걱 놀랬어요. 제 목표달성이 46.0인데 미용 몸무게 46.5넘고 계속 정체기였다가 어제 간만에 좀걷고 스트레칭하고 자서 그런가 훅 빠졌어요. 체중계가 오락가락해서 백프로 못믿지만 오늘은 믿고 싶네요. 그래서 줄자로 치수재보니 허리도 0.5인치 줄었어요. 무지 기쁩니다. 이제 유지해야겠죠? 주변에서 더 빼지 말라는데 전 왜 더 빼고 싶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