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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족발ㅋ
신랑먹으라고 산 족발ㅜ

결국 제가 다 먹었네요ㅎㅎ

원래 족발 안좋아하는데 둘째 낳는 날 저녁으로 시켜놓고 먹으려고 일어나는 순간 양수가 터져서 젓가락도 못들어보고 바로 병원으로 갔거든요. 그냥 양수만 터졌어도 먹었을걸 아기가 태변을 봐서 녹색인 양수에 덜컥 겁먹은지라...

그 뒤로 족발은 저에게 애증관계랄까ㅋㅋ

결국은 체하고 손따고 실내자전거타고 있어요ㅠ
  • 링고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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