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생일이였는데 형부가 저녁 사준다고 하더라구요.
3살 어린 저한테 아직도 존댓말 쓰시는..
아직도 서먹서먹한 사이인데 처제 생일이라구
고깃집을 예약까지 해두셨길래 거절하기도 참 뭐하더라구요ㅋㅋ
케익은 그냥 받기만 하고 먹진 않았구,
고기랑 과일을 우걱우걱했어요ㅋㅋ
오늘 친구 모임에도 점심 도시락 싸가고 그랬는데ㅋㅋ
단 하루 남았었는데!!!ㅋㅋㅋㅋ
배 터질듯이 먹고 들어왔는데
GM 실패했다고 스트레스를 받진 않았어요.
제 의지대로 먹었구,
어제까지 총 5일 동안 나름 열씨미 해서 2kg 뺐거든요^^
물론 오늘 먹은걸로 좀 찌기는 하겠지만요ㅋㅋ
4일 정도 쉬고 담주 목욜에 다시 도전합니다ㅋㅋ
이번에 해 봐서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근자감이 생기네요ㅋㅋ
모두모두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행복하게 다이어트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