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랑은 관계 없는데요...
내일이 제 생일이라 아빠께서 저랑 친한 애들 밥 사주신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평일이라 애들이 시간도 안 맞고 그런건 이해 하겠는데,
아빠가 회사 끝나고 오셔야지 먹을 수 있다하니까
카드나 돈을 미리 받아 놓으라네요 ㅋㅋㅋㅋ 당연하다는듯이 그런 말 하니까 좀 그래요.
솔직히 다른 애들은 다 체크 카드같은거 있지만, 저는 그런게 없어서
카드 쓰는데 좀 불편한 감도 없지 않고..
뭔가 그냥... 좀 생일인거 통해서 돈 안들이고 먹으려는 그런 심보 같아서요..
다 친한 친구고 거리낌 없고, 아빠께서 사 주신다고 한 것도 맞아서 뭐라 말은 못 했지만 자꾸 신경쓰이네요 ㅋㅋ
뭔가 저희 아빠가 자기 봉인냥..ㅋㅋ 물론 그런 의도는 없겠지만요;
또 제가 예민한걸까요, 아님 이 친구가 염치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