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침을 안먹고 운동가고
운동다녀오면 힘들어서 점심도 늦고
그러다보면 저녁은 7-8시..
특히나 저녁때 신랑 아들 챙기다
과일한쪽이라도 주워먹기 일수였는데,
어제 점심때 짜장 탕슉 흡입하고
죄책감에 물만 들이키고
저녁 안먹었더니,
PT도 안받았는데, 400그람 빠져 있네요.
각오하고 올러갔었는데, 신기방기!!
저녁 6시 이후에 안먹기만해도
살이 빠진다더니!!
이때까지 체중계 앞에서 쫄게했던 아침체중이
몽땅 그녀석들 때문이군요!
한달만에 알아챈 멍청한 바닐라였습니당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