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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바로 몸무게 재서(스압 주의)
충격 받지 마세요(스압 분량으로 다 적었는데 날아가서 충격먹었네요ㅠㅠㅠ)
어제 GM다이어트를 끝내며(마지막 날 식단에 플러스로 파인애플 한 조각과 돼지고기김치볶음을 먹었어요ㅠㅠ) 58.1kg을 찍고 자랑스레 후기를 올렸던 봉봉17입니다.
1주일 단식을 했으므로 최소 1주일에서 2주일정도의 보식 기간을 가져야 되나, 죽이나 미음만을 먹으며 그 기간을 버티기엔 저와 너무 안 맞아서 아침 저녁은 고구마나 단호박, 스프등으로 대체하고 점심은 일반식으로 급식을 먹는 거로(평소보다 반이나 2/3정도) 정했는데 저희 학교가 워낙 급식 식단이 좋기로 소문나있고 그 만큼 칼로리도 장난아니어서(평균 팔구백에 칠백 이하가 없고 1300을 넘는 날도 꽤나 있네요,, 한 끼 기준이며 오직 중식 기준입니다) 안그래도 걱정되는데 오늘 자장밥과 치즈 롤까쓰가 나왔습니다.자장밥은 2/3정도 먹고 치즈롤까스는 튀김을 벗겨내고 케찹을 다 덜어낸 후 안에만 1/4~1/5정도만 맛 보는 거로 끝냈고 요맘때가 나와서 요맘때 하나(바나 콘이 아니고 그냥 액체식 아이스크림 설레임 같은 형태)먹고 칼로리 걱정에 직후 몸무게를 재봤습니다.(부끄럽지만 망고 몇 조각 먹은 상태이고 집 이후에 한 번 더 재는데 그 후에 과자도 소량 먹었습니다.하나에 195kcal인 과자 소량.1/4가 안되는 것 같아요)무려...60.1....
61.8까지 찍고서 58.1까지 어떻게 감량했는데 하루만에 60.1이라뇨....
그 숫자를 보고 충격을 먹곤 혹시 쇄골이 어디 갔나 아직 살아있나 학교에서 대놓고 쇄골을 찾아서 만져봤네요 ㅋㅋㅋ 다행히 살아있어요
그렇게 1분 조금 넘게 (1분 30초에서 2분정도?) 월싯을 하고 수업 마친 후 운동하며 다시 줄이면 될거라 식이요법만으로 하는 건 요요가 심한 거 알고 있고 운동이 병행이 되야 하는데 이틀간 운동을 쉰 적이 있어 그렇다며 앞으로 더 빼면 된다고 자기 위로하며 오던 중 혹시 모른다고 식후에 바로 재서 더 많이 나온 걸 거라, 내 몸무게가 아닐거라 희망반 걱정반의 상태로 다시 재 본 결과 58.4kg이네요.
어젠 소량의 운동을 한 후 잰거고 어제는 확실히 오늘보다 적게 먹었기에 0.3kg이 그 때 보다 올라가 있는 건 이해가 됬고 시간도 조금 빨랐기에 시간의 차이도 있을테니 이제 안심이되네요.
혹시라도 먹고난 후에 걱정된다고 바로 몸무게를 측정했다가 충격받지 마세요.
저번에는 평소 공복에 x키로 식후 y키로 인 걸 알고 있어서 식전 식후로 따지며 몸무게 증감을 확인했는데 이번엔 그 몸무게를 몰랐던 상황이라 당황한 것 같네요.
앞으로 운동을 더 하게 될 거고, 어느정도 식단도 다이어트 시작 전 보단 살짝이나마 줄일거니 지금의 체중을 유지하며 앞으로 더 빼나가는 걸 생각해야겠어요 ㅎㅎ
솔직히 같은 날 연속적으로 재도 저는 0.3~0.5정도는 자세같은 거에 따라 다르게 나오더라구용ㅎㅎ
오늘 진짜 60.1보고서 충격 받아서 교실 가서 혼자 월싯 하고 있고 칠판에 뭐 공지 봐야 할 때 밑에 있는 필기 볼 때도 발 뒤꿈치 들었다 놨다 하며 본ㅋㅋㅋ 다신여러분 모두 빠샤뺘샤!!모두가 자기 몸에 만족하는 그 날까지 홧팅!
  • 캐디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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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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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캐디봉봉
  • 08.21 19:20
  • 긁어보자 ㅎㅎ앞으로도모두홧팅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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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긁어보자
  • 08.21 19:10
  • 옴마나 읽는 내내 불안초조 결말은 해피
    휴~ 다행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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