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77로 시작해서 지난달 68.4 지금 63.5
인바디는 보건소에서 받은거로만 비교해보면
한달사이 5kg이 빠졌는데 그중 체지방이 4kg 빠져서 놀랬다
근육량 0.5 빠진게 다리에서 빠진건 좋고
안그래도 허벅지 근육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최근 2주정도 다리근육통에 몸살에 생리를 핑계로 운동도 못하고 식단도 엉망진창이었는데 이상하게 체중은 계속 내려가서
근육이 빠지나 걱정했는데 체지방이 빠진게 좀 아이러니하긴하다
결과적으로 보면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다가 하루이틀 한두끼 고열량 먹어도 다시 식단 조절하면 살이 빠졌다
많이 먹은날도 다음날까지 16시간 공복은 지켜서 단헐적단식의 효과인거같기도 한데...
정체기때 탄수화물량을 늘려주면 정체기 깨진다더니 그말이 맞는거같기도 하고..
한번씩 식사량을 늘려주면 신진대사율 늘어서 살이 빠진다더니 같은 말인가..
이래서 사람들이 보상데이에 맛난거를 먹나보다..
그래도 이거 믿고 폭식은 하지말자~
지금이 딱 황금기인데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서 앞자리를 바꿔야겠다
이제 근력운동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