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0일 도전하기 중에 만보, 다리 라인, 플랭크, 점핑잭, 복근, 슬림 팔 6가지를 24일까지인가 하고 있었는데 지난주부터 점핑잭 횟수가 500회가 되다보니 슬슬 무릎에 무리가 가더라고요.
추석 지나고 친정엄마 무릎 수술도 있고 남편도 열혈운동하다 어깨에 무리 가서 Mri도 찍고 지금 재활 운동 중이라 저한테 절대 무리해서 운동하지 말라고 했는데.. 기분 좋게 시작한 운동이 슬슬 무리가 옴을 느껴서 살짝 슬럼프에 빠졌어요.
일주일만 더 하면 되는데 괜히 욕심도 생기고 운동하면 무리가 오는 것 같고 계속 갈등만 하고 운동도 며칠 쉬고..
요 며칠 아주 폭식을 했네요
그래서 이렇게 점핑잭 포기를 스스로에게 고해요. 더 이상 욕심내지 말고 할 수 있는 운동을 하기로.. 점핑잭 대신 유산소 운동으로 런닝머신에서 파워워킹하려고요!
이번 한 주 무너지지 않고 잘 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