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약면으로 냉면, 콩국수, 비빔국수, 우동, 잡채, 스파게티 등등 다 해먹어 봤는데 제 입맛엔 냉모밀이 제일 맛있었어요. 곤약면 안먹는 9살 딸래미도 이건 메밀면보다 곤약면으로 한게 더 맛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두부 오꼬노미야끼는 두부 스테이크의 응용쯤으로 보시면 될듯해요. 물기 꼭 짠 두부에 양배추랑 오징어, 숙주나물 다져넣고 부쳐서 오꼬노미야끼소스에 두유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뿌려서 맛있게 냠냠...
전 제가 만들어 놓고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살찌나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