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여동안 11키로가 빠졌어요..
바지는 주먹두개가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로 뱃살이 많이 빠지긴했는데..
이놈의 저주받은 하체때문에 ㅠㅠ
원래 하체때문에 허리 좀 크게입긴 했는데
다리살 진짜 안빠지네요..
저 바지가 일자바지에요.. 스키니 절대 아니고요..
전 무슨바지든 입으면 다 시키니가되는 저주받은 하체구요..
이제야 겨우 허벅지는 조금 낙낙해진 정도인데
종아리는 아직 꽉 낀다죠 ㅠㅠ
허리가 저렇게 커서 바지를 새로 사입고 싶어도
종아리가 안맞아서 못사입어요..
바지입음 완전 이상하다는..
허리는 완전크고..
엉덩이도 크고..
허벅지도 여유있는데
종아리만 꽉껴서.. 걸을때도 자꾸 거북하고 ㅠㅠ
종아리 빼는 방법.. 뭐가 좋을까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