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사람답게 살아보겠다고 생애 첫 다이어트 다운 다이어트 첫 돌입..
요가와 헬스 병행해서 두달동안 12키로 감량하고
이후 석달동안 2키로 정도 추가 감량..
이후 운동도 끊고 식단도 도로마미타불..
서서히 6키로 스물스물 늘어남..
안되겠다싶어 다시 운동과 식단조절 시작..
지금 두달 조금 안됐는데 9키로 감량 성공..
작년 최고점 찍었을때가 86
현재 69
그런데..!!!
하체가.. 하체가 ㅠㅠ
86때 입었던 바지가 허리만 엄청크고
허벅지랑 종아리는 아직 별차이없다는..
제가 워낙 하체가 너무 튼실하여..
작년 운동할땐 유산소 중심이라 허벅지 살짝 빠져도
종아리는 그대로였는데..
이번에는 근력 같이 했더니 사이즈는 좀 줄었거든요..
그래도 어찌 17키로가 빠졌는데도 바지는 여전히 스키니스러울 수 있을까요 ㅠㅠ
저주받은 하체란 말은 이럴때 쓰라고 만들었나봐요..
하체.. 특히 종아리 살 빠지는 운동좀 가르쳐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