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욧 시작하면서(한달조금 됐어요) 저녁은 밥 대신 두부를 먹었어요ㅎ 명절연휴도 저녁은 두부먹기를 실천하고자 시댁올때 팩에 담긴 두부 두모를 사왔드랬죠~
그런데....남편이랑 바람 쐬고 커피한잔 하고 들어 왔는데(기독교집안이라 제사가 없음)....
글쎄..내밥이.......ㅠㅠ
두부전과 동그랑땡이 되어 있드라는...ㅠㅠ
그래서, 저는..저녁을 두부전과 동그랑땡으로...ㅋㅋㅋ
차라리..밥을 먹을걸....후회하고 또 후회중이요.
항상 먹고나면 후회뿐이예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