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쉬 체중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구나 싶네요.
하지만 인바디는 가끔 추정하기 힘들정도로 왔다갔다해서...어쨧든 체중의 변화만 보고..긴장용으로 보려구요. 이걸로 스트레쓰 받으묜 손 놓을까봐. 중요한건 7일. 1주일이 되었을때니까.
어젯밤 식구들끼리 모여 기름진 전. 잡채. 갈비찜을 두고 맥주를 마시더니... ㅋㅋㅋ 그래도 200그램 분 건 양호한거죠 ㅠ.ㅠ
그래서 오늘 열심히 걸었건만 낼 체중계는 어떻게 답을 할지.
아침운동을 하고 만보를 걷고 들어와
매일매일 루니효소와 루니워터를 배당받는 기분.
ㅠ.ㅠ 뭔가 변화를 주고자 사과 양뱌추 브로콜리에다가 달달한 과일을 넣는다는 걸 잊고 샐러리를 넣었더니 ㅠ.ㅠ 몸에 좋은 걸 마시는 기분.
루니워터 마시면 챌린지들을 하나씩 하고.
점심 전 루니1포.
어제저녁에 많이 먹어서 ㅡ.ㅡ 닭고기토마토스튜로 가볍고 점심을 먹고.
루니워터가 2포라 생수를 더 많이 마시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저녁 전 루니 1포. 근데 오늘은 이상하게 루니 먹고도 그렇게 많은 포만감을 못 느꼈어요. 기분 탓인가? 아님 어제 식구들과의 회포 푼 자리로 위가 늘었나?
저녁은 닭고기쌈. 샐러드. 근데 고기도 좀 남기고 쌈야채도 많이 남기고. 샐러드만 다 먹은 듯.
내일이면 7일차인데...어떤 변화가 있을지 은근 기대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