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 화 -7일차 되는날
새벽일찍 시골에서 서울로 ktx열차타고 올라왔습니다.
루니를 입안에 털어내며 , 오늘부터 관리 타이트하게 하겠노라고 다짐을 했지요..
하지만 !!!!
올라왔더니 시어머님이 올라오느라 고생했다고 맛난 잡채를 한가득 만들어주셨습니다.
오마이 갓~~ 어찌 거부하리요....
ㅜㅜ
아침에 잡채와 꼬치전으로 배 채웠습니다.
점심엔 칼로리 높다는 송편 7개로 배 채웠습니다.
저녁엔 삶은 몇개 주워 먹었습니다.
운동은 실내싸이클 30분이 고작.. 그리고 너무 피곤해서 씻고 잠들어 버렸습니다.
루니는 잘 챙겨먹었지만 , 과한 식단과 부족한 운동...울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