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68넘는 뚱땡이란걸,,
빡세게 운동하고 식단관리해서 10킬로 넘게빼서 요근래 가벼워진 몸에 익숙해져서는 나도 편하게 먹어도되는 평범한 사람인줄 착각을 했나봅니다
평생을 46킬로 마른몸으로 살고있는 동생처럼 저도 먹고싶은게 있음 먹어도되는 사람인줄 잠시나마 착각했던 제가 우습고 씁쓸해요
요며칠간 먹고싶던 롤케익도 맛보구 명절엔 송편두 먹고 명절음식도 먹었더니 바로 체중이 2킬로 늘어 줄지를 않네요
오늘도 헬스장에서 빡세게 땀흘리며 노력했는데
마치늘 가벼운 몸인양 편하게 음식을 먹으려는 제가 밉고 한편으론 안됐어요ㅠㅠ
난 먹으면 곧바로 찌는 사람인데,,,
정신차리자하면서도 솔직히 무지 씁쓸합니다,,,
전 대식가도 못되는데 그거좀 먹었다고 ,,,,
에잇,,,외롭고 짜증나는 밤입니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