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비카인드바 체험 활동을 종료합니다
2주란 시간은 항상
시작은 길어보이나 마지막에 다다르면
참 빠른 시간인 것 같아요
처음 비카인드바를 받고 나서
요녀석을 어떻게 잘 활용할까 고민하다가
저는 주로 아침운동 전 식사대용이나
저녁에 일하다 보면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워서
저녁대신으로도 섭취해 봤습니다.
요녀석을 처음 만났을 때
이 매혹적인 초코에 이끌려
다크초콜릿&시나몬피칸 녀석을 처음 먹어봤습니다!
꽉 차 있는 견과류. 특히나 통 아몬드와
딱딱하지 않고 쫀뜩한 식감
분명 초코로 치장이 되어 있긴 하나
다크초콜릿이라 그런지 깔끔한 단 맛
시중에 파는 몇 백원짜리 초콜릿 하곤
전혀 비교도 할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둘째날 요 아몬드&살구 녀석을 맛 봤을 때!
아! 이 황홀함이란ㅋㅋㅋ
개인적으로 코코넛 과자를 굉장히 좋아해요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입안가득 달콤함과 함께 코코넛 향이 퍼지고
코코넛의 그 특유의 섬유질을 씹는 느낌도
정말 최고 였습니다.
둘다 정말 정말 맛있었지만
두가지 다 맛을 본 이후로는
아몬드& 살구 녀석에 더 많이 손이 가더라구요~
아몬드&살구는 다크초콜릿 바에 비해서
단단하기?는 조금 떨어졌어요
비카인드바를 뜯어서 가만히 들고 있으면
옆으로 쭉.. 구부러질 정도로 휘더라구요^^
저처럼 이동중 차안에서 드실 분들은
그것만 주의 하시면 될 것 같았어요~
두녀석 다 매력적인 아이들이고
맛의 이끌림이
특정 세대의 취향에 저격돼 있는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저는 다시 한 번 두 제품 다 구입해서
딸아이 영양간식과 함께 제 바쁜 스케쥴 사이
식사대용으로 이용하고 싶네요^^
다크초콜릿& 시나몬 피칸은 214kcal
아몬드&살구는 186kcal로
남자분들 간식이나 여성분들은 끼니대용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건 비카인드바 처음 시작일 인증샷이구요
비카인드바 체험기간동안
주 5일 이상 한시간 반 아침등산,
퇴근후 한시간 반 걷기는 꾸준히 했구요
짬짬이 스쿼트나 푸시업등 근력운동 병행했습니다.
오늘 아침 최종비교컷이네요
좌가 전, 우가 후 입니다.
비록 중간에 추석연휴가 있어서
살이 많이 빠지진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