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재고나서 화들짝. 역쉬 다욧은 식이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뭐 그래도 굶은 것도 아니고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 물론 조금 적게 먹어서 뺀거라 나름 기쁘네요.
첫날대비 (51으로 시작했으니) 1.9kg
전 날대비 0.6g이 빠진거죠.
아...이거루지키기 위해서라도 오늘은 반드시 천칼로리 식단을 지키겠다.
루니효소가 도와주리라 믿습니다 ^^
오늘은 양배추 브로콜리 사과 그리고 애플망고를 넣었는데 역쉬 맛있어요 ㅠ.ㅠ
아...삶의 행복이란 ㅠ.ㅠ
루니효소2포를 먹고 루니워터를 마시며 등산을 갔어요. 월요일엔 신랑이랑 날짜를 맞춰 등산가기로 합의를 해서.
만보는 그렇게 해결하고 작업실에 돌아와 점심을 먹으려다 루니효소1포를 입에 물고 루니효소 안내책자를 꼼꼼히 다시 살펴보다가...
번뜩...이런 생각이.
대식은 루니가 어느정도 해결해주고 있지만 미식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인데. 천칼로리식단에 맞추려면...안내책자에 이렇게 나와요.
점심은" 일반식 하루에 한번은 내 입맛에 맞는 식사릉 하세요."!!!!!
그래서 전 아침에 120칼로리가 정도가 소비되니까
점심은 내가 먹고싶은걸루다가600~700을 소비하면
저녁에 간단하게 해결하면 스트레쓰 안 받겠다 싶는거죠. 아...행복해 ㅠ.ㅠ
그래서 자주해먹던 토마토닭가슴살오믈렛을 만들어먹었음다.
저 속엔 치즈도 살짝 넣어주었지만...
칼로리는 600칼로리정도.
먹고나서 뿌듯하더라구요.
아..쓰다보니 먹는거에 집착하는 일차원적인 사람같지만 ㅡ.ㅡ 인간이란 원래 그런것.
루니워터 한포를 더 장착해서
챌림지 2개를 클리어.
오늘 남은 건 다리라인만들기 뿐.
그건 일을 좀 하닥 해야겠어요.
일단 내일까지 바쁠예정이어서 빨리 올립니다.
저녁은 간단하게 200칼로리 내에서 해결하려구요.
낼은 왠지 ㅡ.ㅡ 48킬로대를 찍지 못하고.다시 주저앉을 듯.😂
체중이 지그재그로 감소하는 추세가 있어서...
앗..그건 중간에 내가 과식을 해서구나.
여튼...내일 두두두둥...과연 48을 찍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