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현미고구마밥~~
오~~ 요거이 맛나는군~~
타박타박 달콤한 고구마가 포만감을 더해주는듯 하다~ 내 식단이 조금씩 바뀌면서 우리 가족 식단도 같이 변하고 있다~ 육류대신 어류로 두부로 단백질 대체를 자주하고 매 식사마다 샐러드는 필수!!!
여전히 아들은 힘들어하지만.. 익숙해질 날이 곧 올것이다...
간식 57cal
새벽에 일어나 아침 먹을 반찬 몇가지 준비하다보니 아들 학교 보내고 잠이솔솔 온다..
어제 간만에 운동을 좀 한탓인지 몸도 뻐근하고~~
모닝잠 때리기... 한시간 자고...
아~~ 운동 가야 하는데....
매일 하는 운동이고 가면 또 어떡하든 잘할거면서..
가기 전 맘이 늘 요 모양새다...
이제.. 습관이 될때도 됐건만ㅡㅡ
우는 아이 엿 줘 달래듯.. 사과 작은 알 하나 아삭아삭 먹으며... 이제 운동 가야긋다...
바삐 차린 점심~
운동 다녀와 아이 학교 갈 시간이 빠듯해 얼추 차렸는데 맛있다
적배추가 좀 질긴 감이 있어서 볶았더니 맛도 있고 질감도 더 좋다
밥은 1/4공기~~ 근데 양은 대박~~
치즈 한장 올려 부족한 단백질 보충한다~~
대박 점심 되시긋다ㅎㅎ
아들 학교 데릴러 갔다가
요녀석 간식이 내 저녁이 되어버렸다ㅡㅡ
그래도 오랫만에 치즈떡볶이 맛났다~~
떡 5개 먹었나? 김말이 1개?
역시 밥이 최고닷ㅠㅠ
헬스장 가면 늘 열심히 하면서...
가기전 몸은 천근만근..
운동에 아직도 꿀잼을 느끼지는 못한다..
해야 하니까... 하는 것... 안하면 요요올까 하는것..
즐겁게 운동하자... 몸에 변화가 있잖니..
그나저나..
낼부터 또 주말이네...
무사주말 보내야 될꺼인디 일요일은 백만년만에 친구들과 술 약속이 있다... 더이상 미루지는 못한다..
인간관계도 소중하니까능~~
금 토 식단관리 잘하고..
일욜엔 정신 바짝 차리고 묵어봐야 쓰것다...
어렵다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