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ㅠ 잘조잘하며살았는데 한달전쯤 대식가남친을 만나면서 라면에손대기시작 일년에 두세번먹던거를 3일동안 매일한번씩먹고ㅋㅋ 하루세끼플러스에 치즈녹인 빵 초콜릿 등등 미친듯이 먹게되네요ㅠ 데이트에서 삼겹살을 저녁에먹기시작한게 실수였어요.....하아ㅜㅜ 후회되도다....
어제도 감자탕이랑 설렁탕 흰밥에 뚝딱하구 집에와서
가족들이 먹다남긴 치킨에 손대구...
거기다가 요즘에 제과배우러다니니까 마카롱만들지
롤케익만들지... 먹게되더라구요..
ㅜㅠ과체중으로 넘어가는순간이 오다니 너무 충격 슬퍼요..
오늘부터
밀가루 튀김 인스턴트 간식 야식 다 끊어보려합니다.
아침엔 고구마조금 아..빵벌써먹었네요 샌드위치 1/4
요거트에 꿀넣어서 이렇게 먹었는뎅...
ㅋㅋㅋ벌써 저녁에 먹을게없네요^^
바나나 물이나먹어야겠어요...... 오늘 고비를 넘기길ㅜㅠ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3개월동안 그래도 살은 잘뺐는데..
데이트를 없애버리고 싶군요.. 근데 또그럼 서운해하겠지요.
속상해서 주절주절거리다갑니다....또륵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