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단식시간 완료하였습니다.
어떤 분이 배 고프면 짜증나고 화나고 그러지 않냐고 물으셨는데요.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게 어떻게 되냐하면
저는 언제든 제가 진심으로 먹고 싶다고 느껴지면 언제든
먹는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별로 안 받고
단식시간을 억지로 지키지도 않습니다.
음식을 대면했을 때 스스로에게 진심으로 먹고 싶냐
물어 보고, 그렇다는 대답이 돌아 오면 먹고
그렇지 않으면 먹지 않습니다.
음식에 대한 제한을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제어하기 때문에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음식을 먹는 시간을, 먹고 싶은 때보단
배고플 때 먹는 것으로 정하고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스트레스없이 습관으로 잘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1식에 성공하고 싶으시다면
본인 스스로와 많은 대화를 하시고
스스로에게 솔직해 지세요.
그러면 반드시 성공하실 겁니다. ^^
오늘 첫 음식으로 찹쌀떡 하나와 사과 반개를 먹었는데
참 달고 맛나네요.
저녁은 사랑하는 서방님과 족발에 소주 한잔 하기로
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