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년도에 근육형비만이라는 글로 처음글을 올렸던 처자에요
이번 다이어트가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되어서 이렇게 기쁜마음으로 글적어봅니다
4월달에 인바디측청했을때 키 175 몸무게 96키로 그리고 몸의 반이상이 근육.. 남자정도의? 그래서 운동은 일절안된다고 무조건 식단조절이라고...
그래서 시작을 운동이 아닌 식단조절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맘먹고 시작한게 전과 달라진 제 모습에 충격받고 원래 하체비만인데 살이찌면서 완전 돼지처럼..허벅지가ㅜㅜ거기에 골격이 좋아서 완전 떡대가..휴)
처음에 식단조절을 한다는게 너무 힘이들어서 포기하려고도 많이했어요 하지만 이번기회가 아니면 영원히 이몸에서 벗어날수없을거라는 생각에 완전 빡세게..
완전 제 의지만으로 식단조절과 금식을 병행한건 아니구요 식욕억제약의 도움을 받았어요 약 덕분에 조금은 수월하게 참아냈어요 거의 이주일동안 하루 한끼 꼭 먹다가 몸무게가 큰변화가 없어 충격받고 아예 단식투쟁에 돌입했어요 안좋다는거 알지만 너무 간절했기에.. 6일정도 금식하고 1일은 식사하는 그런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했어요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한계가..그래서 정한게 6일은 금식 1일은 식사 그리고 상으로 10~14일에 1번은 먹고싶은걸 먹자! 그랬더니 폭식증 또한 오지않고 잘 버티게 됬어요 첫달은 거의 10키로 이상 감량한거같아요
두달째에도 마찬가지로 이 방법으로 살을 뺐구요 그렇게 2달을 먹지도 못하고ㅜㅜ.
그렇게해서 총 16.17키로 감량했어요^-^
그러다 세달째엔 저도 지쳐서는 다른방법으로 돌입했어요!
한끼식사는 하되 24시간 공복유지!! 그리고 이번엔 일주일에 한번 먹고싶은거 먹기
그리고 다음날은 금식 이런식으로 병행했어요 3달째부턴 그냥 정처없이 천천히 걸어다녔구요 근데 이때 멘붕이온게 이제 빠질대로 빠진건지 몸무게가 미세하게 빠지드라구요.. 이때 한번 폭식증오고 먹고 토하고 ㅜㅜ.. 그러다 정신차리고 ..
그래서 혼자생각한게 연연치말고 시간을 가지고 보자 이럼서 혼자 다스렸어요ㅋ
거의 4달째 접어들무렵까지 유지하다 몸무게를 재보니 왠걸ㅜㅜㅜ 총 22키로감량!!! 이때가 74키로ㅜㅜ
완전 기뻐서 혼자 난리부르쓰ㅎ.ㅎ 이제 사람들도 전부 다 알아보시고 원래 근육형비만은 살이빠져도 티가 잘안난대요 그래서 2달째때도 어? 좀빠졌네 이랬거든여ㅜㅜ 근데 22키로 감량했을땐 오오오!!! 대박!!! 이런반응? 알아봐주니 뿌듯뿌듯.. 8월인 현재 지금은 정체기에 들어서서 유지하는단계에요
지금 식사량은 하루 1끼에서 2끼먹어요 대신 소량으루요! 칼로리높은거 먹는날엔 더 움직이거나 일부러 집안일 막해요!!! ㅎ.ㅎ
이렇게 한 2달정도 유지하다가 다시 다이어트해서 원하는 체중만들려구요!!! 지금은 2키로 빠져서 72키로 입니다ㅎ.ㅎ 조금씩 빠지긴하는데 그래도 제 목표는 56키로라 더 노력하려구요 아직 하체비만에서도 못벗어나고ㅜㅜ..
여튼 너무 기쁜마음에 두서 없이 글올렸네요 긴글읽어주셔 감사해요!!
그리구 다노에서 많은 정보랑 칼로리사전도 엄청 도움됬어요
(다같이 꼭 성공해서 모두 날씬이가 되요❣)
ps. 그리고 참고로 저는 다이어트기간동안 군것질 끊었구요 술자리는 정말 피할수없는 자리일때만 조절해서 먹고 거의 안먹다시피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