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기에 지쳐서 이제는 좀 먹으면서 빼야지.. 생각했는데... 먹을 수록 먹는 걸 자제를 못하게 됐네요.. 하루종일 깨작깨작 계속 먹어요. 초절식 할 때 사과 한 개를 하루 종일 먹을 때 습관이었는데.. 지금은 안 가리고 먹으니까.. 하.. 인스턴트를 안 먹어도, 고구마 야채 과일을 진짜 위장 터지도록 턱밑까지 오도록 숨도 쉬기 힘들정도로 먹어야... 그제야 멈추는... 그런데 그렇게 먹어대는데도 변비....
그나마운동을 엄청나게 해대서 몸무게는 마구 늘진 않고 유지하는 와중에 야금야금 찌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미치겠네... 어쩌다 이렇게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