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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의 변화 (47.5 -> 46.1)

키는 158
원래 49키로 전후(하지만 오로지 살덩어리)였다가

비포는 운동 없이 저녁 굶어서 몸무게 줄었을때고
애프터는 여름내내 꾸준한 운동후 오늘 눈바디예요

어제 점심후 속이 안좋아서 저녁을 스킵했더니
몸무게 0.5정도 더 줄은듯요. 요새 평균 46.5정도 되요

크게 변화없는듯 하면서도
탄력없이 살 불어날까봐 운동의 끈은 놓치 못하겠어요 ㅋㅋㅋ
무엇보다 애 낳고 안들어가던 하복부가 조금씩 들어가서 맘에 듬 ㅎㅎ

좀더 슬림한 다리와 힙업, 그리고 복근을 위해 운동 더 열심히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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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초보

gee17
09.08 13:01
대단해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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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Chloe9
09.08 11:23
고기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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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9
09.08 11:04
빽투피오나 맞아요- 운동을 해야 라인이 달라짐을 확실히 이번에 느꼈어요-
그전엔 다이어트 시작한다 하면 무조건 저녁 굶기만 했었는데.. 이건 평생할수도 없고- 또 직장맘에 회식도 있다보면 무너져서 운동하면서 칼로리 소모량을 늘려가자 맘 먹었어요..
식단은 '되도록 건강하게!' 란 원칙하나 정해놓으니 항상 그 기준가지고 고르게 되고 먹게 되더라구요~
그치만 점심 한끼는 회사생활의 즐거움이기에 대부분 맘껏 먹는편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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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Chloe9
09.08 11:00
green8383 식단도 중요하긴 한거같아요- 저는 직장다니다보니 철저하게 지키지는 못해서 그냥 천천히 평생하는 다이어트다 생각하고
간식, 음료수만 다 끊었어요- 라떼 마시던것도 아메리카노만 마시고.. 그리고 주1회 정도 남편과 치맥하던것도 끊었네요 ㅠ 혹여나 먹더라도 전기구이통닭같은 기름 빠진 치킨시켜서 퍽퍽살 위주로 먹어요 ㅎㅎ 아예 안먹고 살 순 없으니 ..;
그렇게 하고 유산소와 근력 병행해서 해주니 아랫배가 슬슬 빠지네요~ 저는 사이클을 근래에 사서 그전에는 집에서 맨손 유산소(버피 등)만 하다가 역시 기구로 운동하니까 점점 배 들어가는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ㅎㅎ
아직 지방률이 높아서 가끔 근력하기 싫으면 저도 사이클만 한시간씩 탈때도 있어요 ~~ 그거 하고나서 복근만 조금하고 스트레칭으로 마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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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Chloe9
09.08 10:54
rannyranny 지금은 사이클 구매해서 오전 출근전 공복유산소 30분 주4회정도 하고.. 저녁에는 근력위주로 해요-
티파니 허리- 마일리 하체(요샌 속도보단 자세가 중요할거같아 정자세로 천천히 스퀏, 와이드스퀏 100회정도하고)-xhit복근 7분짜리-하체 스트레칭 및 마사지 해요. 여기에 시간 더 되면 사이클도 25분정도 더 할때도 있는데 대부분 이정도만 해도 지쳐서 근력만 하긴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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