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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쓰고 싶습니다.

20살 대학생입니다....
2년전 고등학교 2학년 때 80kg에서 한달동안 식단조절, 운동 3시간, 저녁 굶기로 22kg를 뺀 적이 있습니다. (58kg...)

하지만 그 뒤 고3이 되고, 원하는 대학에도 합격했지만..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과 움직이지않고 먹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 수시 끝났을땐 다시 66kg로 요요가 왔었어요...ㅠ

대학 들어가기 전 석 달동안엔 운동해서 어렵게 다시 59kg가 됐지만... 대학들어가고 과제니 조별과제니 핑계대고 먹기만하다가 체중계를 얼마전에 재보니 62kg로 다시 쪘더군요...ㅠ
외모에 한창 관심이 많은 나이이다보니. 살을 빼보려고 다이어트 식품도 사고 해봤는데 결과는 흐지부지..

이번에 2학기 들어와 다시 마음을 독하게 먹고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혼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고2때 다이어트에 제대로 성공한 이유는 옆에서 도와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도 이젠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바쁘기 때문에, 혼자서 20kg 정도를 다시 뺄 자신감이 없습니다...

전문가 분에게 도움을 받고 싶어요. 추석 지나고, 또는 추석 전 이번주나 다음주에 헬스도 한달 끊을 생각인데..

고 2때 다이어트 할때는 무작정 달리기만 해서 뺐거든요.. 근데 무식하게 다이어트 했어서 그런가 요요도 확 오고..ㅠ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해본적이 없네요.. 이 기회에 제대로 된 다이어트가 뭔지도 제대로 알고 싶어요.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다이어트 하고나면 쌍커풀 수술하자고 돈 120만원 모아둔 통장을 상자에다가 넣었습니다. 다른데는 절대 쓰지 말고, 살 빼기 전까지는 열어보지도 못하게 자물쇠도 채워놨습니다.

고2때는 어설픈 신화를 썼다면.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된 신화를 쓰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부탁드려요..
  • ㄴㅂ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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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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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ire1019
  • 09.08 14:25
  • 일일 일식 다이어트 괜찮은 것 같아요. 하루 한끼 내가 먹고싶은거 먹고 나머지는 굶는 다이어트 인데 찔끔찔끔 뭐 원푸드나 그런거보단 먹고싶은거 생각해뒀다가 한끼만 먹고 나머지는 굶고. 다욧은 평생해야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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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AOA 혜정
  • 09.08 12:57
  • 본인의 의지없이 다이어트는 성공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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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AOA 혜정
  • 09.08 12:56
  • 소식하세요
  •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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