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4에서 3달동안 46 찍었어요.
폰이 고장나면서 사진이 이것밖에 못건졌어요ㅠㅠ
초반 3주동안은 매 3끼 저렇게 먹고 운동은 안했어요.
식이만으로도 넘 힘들었거든요.
세끼 먹고 넘 힘들때는 두유나 홍삼즙 먹었구요.
3주 이후로부터는 1끼는 현미잡곡밥과 나물반찬 먹었어요.
다이어트 결심 계기가 살 찐 저보고 친구들이 훅갔다 그래서 결혼은 하겠냐. 굴러다니겠다. 여자 몸무게 50넘으면 인생 포기한거다. 진짜 수녀님 되려고 일부러 살찌우냐(천주교예요)
진짜 자존심 상하는말 엄청 들었어요ㅠㅜ
다이어트 한다는 말은 절대 안하고 혼자 집에서 독하게 식이로 했어요.. 과자 인스턴트 국 음료수 밀가루 절대 입에 안댔구요. 특히 음료수는 이온도 절대 입에 안대고 아메리카노 시럽 안넣구요.
차라리 당 많은 음식을 먹지 음료수는 당만 많고 배는 안불러서 다이어트에 치명적인거 같아요.
지금은 김밥 조금씩 밀가루음식 조금씩 가끔 먹긴 하는데 3달 정도 저렇게 먹었더니 떡볶이도 짜고 매워서 잘 못먹게되더라구요. (원래 매운건 잘 못먹었어요)
적고싶은건 많은데 다음에 또 쓸게요.
컴퓨터에 혹시 식단 찍은거 있음 또 올릴게요
오늘도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